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광장에 마련된 노태우 전 대통령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.
오 시장은 오전 9시쯤 조인동 행정1부시장, 류훈 행정2부시장 등과 함께 분향한 뒤 묵념했고, 방명록에는 '평안히 영면하소서'라고 적었습니다.
서울시는 장례 기간인 오는 30일까지 서울광장에 일반 시민을 위한 분향소를 운영하며, 오 시장은 분향소가 설치되자 가장 먼저 조문했습니다.
YTN 구수본 (soobon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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